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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관리페이지 개편


오후에 느긋하게 포스팅을 작성하고 발행하기를 딱 누르니까 갑자기 관리페이지가 안나오고 개편안내 페이지가 나오면서 처음보는 관리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작성한 포스팅이 사라진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작성은 되었네요 ㅎㅎ


갑자기 티스토리 관리페이지가 8월 31일 오후3시에 변경되서 놀랐지만 그래도 티스토리가 계속 발전하고 관리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심도 되고, 바뀐 관리자 페이지가 깔끔하고 관리하기가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어떤게 바뀐지 한번 알아봐야겠죠~?




티스토리 관리페이지 어떤게 달라졌을까?



기존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입니다. 이 관리자 페이지가 적용된게 2011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들긴하네요. 그래도 보기는 편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개편된 화면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바뀐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메뉴 위치나 레이아웃은 비슷하지만 방문자 수 같은 부분은 한눈에 보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깔끔한 디자인이 이뻐서 마음에 들어요~ 디자인말고 어떤게 개편되었나 한번 자세히 알아봅시다. 




가장먼저 눈에 띄는건 계정관리 기능의 분리입니다. 기존엔 하나의 관리페이지에서 모든 블로그를 확인 하는 방식이였다면 이제 새로운 계정관리 페이지가 있고 하나하나 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계정/보안 관리를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제 블로그인데 모자이크한건 관리안하는 블로그여서 가려놨습니다ㅎ.ㅎ




그리고 댓글/방명록을 글 관리에서 분리해줘서 확인하기가 편해졌습니다. 공지나 서식글 같은 글 관리에 있던 내용들이 분리되서 찾기가 한결 편해졌네요.





글 관리가 있는 콘텐츠 메뉴에는 페이지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는데 티스토리의 설명으로는 고정된 콘텐츠는 페이지 기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카테고리도 없는것 같고, 글의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버그가 몇몇 있는 것 같고, 약간 보기 불편하거나 예전엔 보였는데 개편후에 안보이는 기능들이 몇개 보이는 것 같네요. 유입키워드 수만 봐도 예전에는 총 키워드수가 보이고 모든 유입 키워드가 2천개면 2천개 5천개면 5천개 다 보여줬었는데 이제는 순위 50위까지만 볼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총 키워드수를 못보는것도 약간 아쉽네요. 늘어나는 재미가 있었는데..ㅠ






이번 관리자페이지 개편으로 좋은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이번 개편이 끝이 아니고 계속해서 변화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게 편하다고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되겠죠~ 좋던 나쁘던 이런 개편을 해줬다는것 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계속해서 변화할 티스토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