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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1/12 카일로렌 프라모델(kylo ren)


얼마전에 일본에 다녀오면서 아키하바라에도 다녀왔는데 요도바시카메라 아키하바라 지점에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들 판매하는 층이 있었는데 거기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프라모델들이 있었는데 저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지나쳤는데 스타워즈 프라모델이 몰려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건 좀 관심이 생겨서 몇개 구입을 했습니다.


프라모델은 특별히 관심이 없지만 스타워즈는 조금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사보는건 거의 처음인데 기대가 됩니다.~  






일본에서서 2,750엔 정도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저는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에서 면세를 받고 계산해서 2,400엔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한화로 약 24,000원 정도하겠군요.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36,000~38,000원 정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플라스틱 부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데칼 스티커는 얼굴부분에 하나뿐이더군요~ 




특이하게 망토부분의 재질은 플라스틱이 아니고 고무 재질이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망또처럼 자유롭게 구부러지고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천느낌의 표면 패턴도 퀄리티가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내용물이나 설명서를 보니까 조립난이도는 초보자인 제가봐도 간단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조립한 시간도 몇십분 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몸부분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가슴부분은 망토랑 비슷한 패턴의 무늬지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얼굴부분은 곡선부분이라 데칼 스티커가 잘 달라붙지는 않고 위에 사진처럼 살짝 들뜨는 느낌이 났습니다. 이런 스티커 말고도 물로 붙이는 얇은 스티커도 있긴 했는데 붙일줄을 몰라서 패스~ 





하체도 완성되 고무재질의 겉옷부분도 장착을 했더니 그럴싸해 보이는군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광선검은 붉은색광선이 나와있는 버전이 있고, 허리에 장착할 수 있는 광선검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손 모양도 여러가지가 추가로 들어있더군요~


프라모델 치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고무인가 실리콘인진 잘 모르겠지만 그런 재질로 돼있어서 먼지같은게 잘 붙긴 하네요. 관절같은 부분도 튼튼하긴 한데 모든 동작을 표현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였습니다. 간단한 포즈만 만들 수 있을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래도 참 마음에드는 프라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