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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크기(풀프레임바디/크롭바디)와 심도의 관계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카메라에 관심이 있다면 '심도'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심도는 간단하게 사진을 찍을때 배경이 흐려지는걸 말합니다. 뒷 배경이 많이 흐려져서 날라가면 '심도가 얕다'라고 말하고 피사체와 배경 모두 잘 보이면 '심도가 깊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보통 아웃포커싱이라고 말하죠~ 사진을 찍을때 이런 배경을 날리는 효과는 많이 쓰이죠~


그런데 카메라 센서 크기에 따라 심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카메라 센서는 크기에 따라 카메라의 급이나 사진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달라집니다. 이런 카메라 센서와 심도가 어떤 관계인지 어떤 원리로 심도가 달라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조리개 값의 숫자가 낮아지면 심도가 얕아져서 뒷 배경이 날라가는걸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조리개 값은 심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다른 심도와 관련된 요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웃포커싱을 결정하는 요소들

-조리개 수치(F값)가 낮을수록(조리개를 개방) 심도가 얕아집니다(아웃포커싱 효과가 커짐)

-초점거리가 멀어질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카메라와와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배경날림(아웃포커싱)효과를 결정짓는 요소들이 위와 같이 여러가지 가있습니다. 그런데 센서크기는 아웃포커싱과 관계가 없어보이는데 위 조건 중 '카메라와와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이 조건과 관계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같은 카메라로 피사체와의 거리를 다르게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날라가는 정도(아웃포커싱)가 달라지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풀프레임크기의 센서와 마이크로포서드 크기의 센서로 같은 거리에서 사진을 찍어봤을때 입니다. (크롭바디는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크기로 예를 들었습니다.)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는 풀프레임의 1/2크기죠. 렌즈는 비슷한 스펙의 렌즈(화각,조리개수치 등)로 찍었을때의 상황입니다.


센서크기만 다른 같은 조건에서 같은 거리에서 찍었는데 크롭바디인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로 찍은 사진은 센서크기의 한계때문에 풀프레임바디로 찍은 사진보다 작은 영역이 찍혔습니다. 말그대로 사진을 크롭(crop) 오려진 크기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럼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카메라로 풀프레임 센서 크기의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만들려면 카메라가 피사체와 멀어져야 하는데 카메라가 피사체와 멀어지면 위에 아웃포커싱을 결정하는 요소들 중 카메라와와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심도가 얕아지는 요소와 관계가 있기 떄문에 센서크기가 작을수록 심도가 깊어지게 됩니다.


몰론 카메라 센서크기마다 장단점은 있지만 크롭바디보다 풀프레임바디가 더 넓은 영역에서 활용하기는 편리합니다. 하지만 저같이 일상생활에 편하게 사진을 찍고싶은 분들은 크롭바디가 작아서 편한데, 풀프레임바디 카메라는 크기가 커서 들고다니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각자의 사진찍는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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