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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후기   


버거킹에서 8월 14일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해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중에서 요즘은 버거킹이 제일 맛있고 양에 비해 가격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맥도날드는 괜찮았는데 최근에 가격도오르고 빅맥 말고는 다 별로더군요. 롯데리아는 할 말이 없고.. 


여튼 새로나온 버거는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라는 이름의 햄버거 입니다. 치킨버거는 가슴살 부위보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같은 가슴살로 만든 치킨버거를 좋아하는데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는 가슴살이라고 하네요~ 







현재 버거킹 매장에서 단품 4,500원 세트로 5,500원에 팔고 있네요. 이정도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죠 크기도 버거킹답게 작지 않았습니다.  딜리버리로 시키면 세트에 6,000원에 주문을 할 수 있더군요. 






버거킹 매장에서 5,500원에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크기도 작지 않았고 버거킹은 역시 감자튀김이 두꺼워서 좋아요. ㅎㅎ




포장지를 여어보니 양상추같은 야채들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간 느낌이였습니다. 양파도 조금만 더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저렴한 편이라 어쩔 수 없는걸까요.




국 남부의 이국적인 맛을 냈다고 하는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치킨 통가슴살 부분에는 잠발라야 시즈닝이 발라져있어서 붉은색빛이 도는군요. 약간 매콤하다고 하는데 먹어본 결과 매콤한맛이 약하더군요. 치킨만 따로 먹지 않으면 매콤한 맛이 별로 안느껴집니다.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빵 안쪽에는 양상추, 양파, 피클 통가슴살 치킨,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갔습니다. 통가슴살 치킨이 약간 빵 크기에 비해 작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치킨 아래 마요네즈 소스는 버거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야채나 통가슴살 치킨부분의 양과 크기가 아쉽긴 했지만 맛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가슴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특별히 인상적인 맛은 아니고 무난하게 밸런스 있는 치킨버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슴살보단 다리살 통살 부분을 좋아해서 맘스터치 치킨버거가 더 취향이긴 하지만 크기도 적당히 크고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감자튀김이 있어서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