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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신메뉴 도쿄 타워버거 후기!


 8월 14일에 KFC에서 월드 타워버거 3종 세트가 새로 나왔었죠.  주변에 KFC가 없어서 자주 못가지만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서 햄버거를 먹어봤네요. 다 못먹을것 같아서 단품으로만 샀는데 단품도 가격이 5,400원이나 하더군요~ 


세트 가격은 7,400원으로 KFC 타워버거 답게 높은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월드 타워버거 3종 세트는 '파리 타워버거', '도쿄 타워버거', '파리 타워버거' 이렇게 3종류가 있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 타워버거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파리 타워버거 후기는 아래 링크에~


<파리 타워버거 후기>






포장지에는 빨간색 배경에 도쿄타워가 그려져있는 도쿄타워버거 표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가격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단품 5,400원 세트 7,400원에 판매되고 있고, 칼로리는 단품 647kcal, 세트 938 ~ 1126Kcal 이였습니다. 맛이 어떤지 궁굼해지네요~




햄버거를 반으로 잘라보니 타워버거답게 큰 치킨패티가 있고 그 위에는 오징어 패티가 있었습니다. 치킨이 가슴살 부위라 퍽퍽한데 오징어가 퍽퍽한 느낌을 좀 잡아주는것 같아서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마요네즈와 오코노미야끼 소스도 잘 어울렸네요.  




그리고 오징어버거가 옜날엔 있던거 같은데 요즘엔 사라져 버렸지요.. 어쨋든 맛은 오징어맛과 오코노미야끼 소스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소스도 적당하게 들어가서 월드 타워버거 3종류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쉬웠던건 오징어 패티가 좀더 컸으면 좋을뻔 했네요~치킨패티에 비해 너무 작아서 오징어 없는 부분을 베어먹으면 그냥 타워버거에요.. 그리고 치킨패티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먹기가 참 힘드네요 버거킹처럼 가로로 큰게 더 먹기좋은데 버거가 높으니까 한번에 베어먹을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