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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 <후지필름 하이엔드 카메라 X70 후기> 

2017.05.13 - <후지필름 X70 일상 사진>


파나소닉 하이엔드 카메라 lx100 개봉기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인 후지필름 X70을 얼마전에 처분하고 파나소닉 LX100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센서크기도 한단계 윗 등급인 X70에서 LX100으로 바꾸게 된 이유는 단렌즈가 은근히 불편하고 영상촬영 기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하는 성능 때문에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lx100의 후속기를 기다리려고 했는데 나올 생각을 안해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출시일이 2014년 11월로 연식은 제법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가성비로는 이 lx100을 이길 하이엔드 카메라를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출시가격은 99만원이지만 현재는 62만원 정도에 신품을 구하실 수 있고, 중고로 50만원이하의 가격대로 구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의 x70은 APS-C 크롭 센서가 들어가고 파나소닉 lx100은 그보다 작은 마이크로포서드 센서가 들어가서 사진은 후지필름 x70이 좋은 편이지만 영상부분(4K)이나 줌렌즈의 활용성 부분은 LX100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주 목적이고 후지필름의 그 특유의 색감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후지필름 x70을 추천해 드립니다. 


구성품은 카메라 본체와, 배터리2개, 충전기, 자동개폐캡, 속사케이스, 손목스트랩, 넥스트랩, mdmi케이블, 플래시 기본사용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2개 주는데 LX100은 조금 예전 기종이라서 그런지 micro usb 충전이 불가능해서 충전기에 배터리에 충전을 해야합니다. 배터리 하나에 약 350매 촬영 가능합니다.


LX100의 첫인상은 클래식한 각진 느낌의 바디와 다이얼들이 눈에 띄눈군요. 이전에 사용했던 후지x70도 클래식한 디자인에 끌렸는데 LX100의 디자인도 참 마음에 듭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가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노출다이얼 셔터버튼 등 직관적인 물리버튼들이 눈에 띕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하이엔드 카메라지만 이렇게 물리 버튼들이 많이 있어서 수동조작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렌즈 부분의 컨트롤 링을 이용해서 빠른 설정을 할 수 있고, 렌즈 상단 부분에는 3:2, 16:9, 1:1, 4:3 비율의 사진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는 기계식으로 1/4000초 까지 지원하고 전자식으로는 1/16000초 까지 지원하고, 핫슈단자 지원과 핫슈 앞부분에는 스테레오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 마이크 단자가 없는게 살짝 아쉽습니다. 욕심이겠죠 ㅎㅎ


뒷부분도 버튼들이 꽉 차있는 모습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fn버튼도 있고, 276만 화소의 EVF와 엄지그립으로 그립감을 올려주고 여러 버튼과 다이얼로 조작의 재미를 배가시켜 사진을 찍고 있다는 감성과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쉬운점은 틸트기능과 터치가 불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카메라가 틸트/터치 둘다 가능해서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지금은 터치기능 이 딱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틸트는 가끔 필요할때가 생기더군요.. 다음 버전에서는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나소닉 LX100의 렌즈는 24-75mm 1.7f-2.8f 라이카 렌즈 입니다. 광각, 접사(3cm), 준 망원을 커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아주 좋은편이고 전 영역에서의 사진 퀄리티도 뛰어난 편입니다.  


옆면에는 MF/AF/AF(접사) 를 선택하는 물리 다이얼이 있고 본체 왼쪽 면에는 NFC센서가 있습니다.


lx100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플래시 입니다. 핫슈단자에 장착해서 사용하는데 lx100에는 여러 기능을 넣다보니 플래시를 내부에 넣지못하고 핫슈단자를 통해서 사용 해야 합니다. 저는 플래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 크게 문제되지는 않아서 패스~ 플래시 뒷면에는 on/off버튼이 있습니다. 


장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카메라 본체에 내장되지 않아서 불편할 수 있지만 고장나면 그냥 플래시만 구입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죠~


외부 단자는 avout단자와 hdmi단자만 존재하고 usb단자는 없어서 카메라 자체로 충전은 아쉽지만 불가능합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1025mAh 약 350 촬영 가능>

어느정도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뛰어난 사진 품질과 4k영상 지원으로 활용도가 좋고, 물리 버튼과 다이얼이 많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하이엔드 카메라 치고는 비교적 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카메라는 아닙니다. 그리고 사진은 깨끗하게 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색감은 별로라 사용자설정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사용했던 카메라가 x70이라 비교하다 보니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몰론 다른 1인치 하이엔드 카메라보단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영상 부분에서는 이 가격대 다른 하이엔드 기종들과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영상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조작이 편하고 크기도 잡기 좋은 크기라 정말 마음에 드는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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