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 걸렸던 이야기~ 고환암 수기 #2 BEP항암요법으로 치료받았고 1주일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약맞고 퇴원하면 2주차는 쉬고 위에 일정표에는 안나왔지만 퇴원할때쯤 다시 일정표를 주더라구요 3주차 4주차 수요일에 항암주사를 한번 맞으러 서울에 가는 스케줄이였습니다. 총 3차까지 있었습니다. 처음 항암을 해보는거라 처음엔 별생각도 없었고 실감도 안났기 때문에 별걱정없이 첫 항암을 하러 갔었어요~ (항암 첨받으러 가니까 요런 책자를 주면서 잘 설명해 줬습니다.) 병실에 입원하고 2일까진 기본적인 검사만 받고 3일차부터 항암주사를 맞았던거 같은데.. 처음이라 그런지 괜찮은줄 알았는데 보통 오전 9시쯤에 맞기 시작해서 저녁 5~6시에 주사바늘을 뽑더군용 첨엔 갠찮았느데 2~3일 지나고 나니까 계속 속이 울렁거리고 멀미한거 같은 느낌이 끝없이 계속되는 .. 취미/건강 8년 전
고환암 증상/자가진단 고환암 수기 #1 안녕하세요 곰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인 암에 걸렸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암을 발견했던게 작년 6월쯤.. 이였을 겁니다. 아직 그떄 나이가 27살이여서 암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엄청 놀랐었죠 ㅎㅎㅎ 발견된 암도 전체 암환자의 1%정도밖에 되지않는다는 '고환암'이였습니다. 그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진것 처럼 암울했고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던것 같네요 ㅎㅎ 그래서 막 인터넷으로 여러 환자가 쓴 글들을 찾아보기도하고 암환자 카페도 있더라구요 암환자 카페에 가입도해서 물어보기도 했는데 고환암이 흔한 암이 아니다 보니까 정보가 정말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별거 없지만 제가 알고 있는 거라도 써보려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직 완치도 아니고 암이 남아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완치 될때.. 취미/건강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