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비트코인 채굴원리에 대해 비트코인이란?


최근 비트코인(bitcion)과 알트코인(Altcoin)같은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들어본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저도 이전까지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하도 말도많고 이슈가되서 모를수가 없게 되버리더군요. 그런데 대충 가상화폐라는건 알겠는데 비트코인이 어떤거고 어떻게 생기는건지는 전혀 감이 안와서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채굴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먼저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없는 구조의 화폐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금융기관(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의 비트코인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가상화폐입니다. 최대 발행수량은 2100만개이며 2017년 5월 기준 1615만개가 발행되었습니다.


즉, 비트코인은 발행주체가 없는 일종의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 알기쉽게 비유를 하자면 옛날 16세기경 중국 하나라에 패화(貝貨) 라는 카우리라는 조개로만든 화폐가 있었습니다. 이 조개의 모양이 독특하고 희귀해서 조개껍데기를 돈처럼 사용 했습니다. 이 조개 껍데기는 은행같은 중앙장치에서 관리하지 않고 직접 채취해 소금이나 쌀 같은 물품과 바꿨는데 이 조개화폐는 오프라인 비트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의 채굴이란?


비트코인의 채굴 원리를 하나하나 다 설명하기엔 해쉬함수라던지 블록체인등 여러 용어들이 나와야하지만 간단하게 원리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비트코인의 채굴은 컴퓨터를 통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서 암호를 해독해야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이런 수학문제를 풀어서 암호를 해독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은 은행같은 중개기관 없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모든 거래내역을 장부에 기록해 모든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이런 방식을 사용하려면 보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시스템이 전체 거래내용을 10분 단위로 모아서 장부에 기록하는데 거래내용은 당연히 암호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암호를 풀어서 장부에 기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암호 풀이에는 수많은 계산과 검토가 필요한 일이라 암호를 풀어서 장부하는 권리와 그 대가인 신규 발행괸 비트코인을 주게 됩니다.  이런 비트코인을 얻는 과정이 광부가 광산에서 금을 캐는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채굴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채굴 방법?


가장 먼저 비트코인 지갑을 만들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 전에 비트코인을 저장할 전자지갑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지원해서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다음은 채굴 풀 가입을 해야 비트코인을 채굴해야 하는데 비트코인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선 보통 pc한대 기준으로 5년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채굴 풀에 가입해서 여러사람과 본인의 컴퓨터 계산 성능을 암호 해독에 보태서 비트코인 채굴을 하면 여러사람들과 본인의 할당량을 나눠 받게 됩니다. (채굴 풀 예 BitMinter, MinerGate 등등..)


채굴을 하실때는 간단하지만 채굴중에 다른 작업을 하시기는 힘드실 수 있고, 쿨링 시스템이 잘 안되어있는데 채굴 비중을 크게 설정해 놓으면 부품에 무리가 많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