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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브랜드인 Britz에서 최근에 BZ-T7700 이라는 스피커가 나왔습니다.  

BZ-T7700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로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거기에 USB, CD플레이어, 라디오, AUX, 알람 등 여러 기능을 합쳐놓은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라고 합니다.


가격은 19만원대에 판매되고 있고 크기는 크지않은 편이여서 적당히 집에서 사용할 스피커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나온지 얼마안된 스피커라 정보도 없어서 직접 포스팅해 봅니다.

 






Britz BZ-T7700는 블랙, 우드, 베이지 이렇게 세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블랙이 심플해서 괜찮을것 같았지만 집에는 우드 색상이 더 어울릴거 같아서 우드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제품명과 여러 기능들이 적혀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스피커 본체, 리모컨, 전원케이블, AUX케이블, FM라디오 안테나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크기가 366mm x 100mm x 174mm(W,D,H)로 큰 제품이 아니고 책상이나 탁자 같은곳에 올려놓기 좋은 크기입니다.




BZ-T7700의 실제 모습입니다. 실제로 받기 전까지는 저 나무부분이 그냥 시트지느낌 나는걸로 나무모양을 내지 않았을까 조금 걱정도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까 전혀 그런느낌 안나고 정말 나무를 사용했더군요~ 저렴한 느낌은 안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스피커부분은 이렇게 타공망형식의 금속으로 덮혀있고 그 윗부분엔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스피커 윗부분의 유리일것 같았던 부분이 기스가 엄청 잘나는 아크릴이란거네요..





조작부에는 금속으로 견고하게 되어있으며 CD, 3.5이어폰, USB 삽입하는 부분이 있고 여러 제어 버튼들이 있습니다. 조작법이 직관적이라 처음 조작해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BZ-T7700 버튼 조작법)



 


BZ-T7700는 리모컨도 있어서 조작이 편리했습니다 :)  있을건 다있네요~ 



스피커 아래부분에는 전원 입력선과 AUX 케이블 단자, FM라디오 안테나 단자가 있습니다. 케이블들이 뒷면에 있지않고 아래쪽에 있어서 뒷면도 깔끔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뒤에 있는것 보단 이렇게 아래에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개인적인 평으로는 디자인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어떻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약간 엔틱느낌 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LED부분 재질이 조금 아쉬웠고, USB위치가 위쪽이 아니고 잘 안보이는 곳이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


사운드 부분은 제품의 크기가 크지않고 가격이 19만원대 인점을 감안해도 너무 평범한 느낌이였습니다. 안좋다고 생각될 정도는 아니였지만, 이정도 소리는 10만원 초반대 스피커에서도 나올것 같은 사운드 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