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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게될 일이 많아져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KOKIRI에서 출시한 KHB-300C 저렴한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을 팔더라구요~ 디자인도 심플해서 안튀는거 같아서 한번 사봤습니다.  

 


 포장은 위처럼 심플한 레드 색상의 케이스에 이어폰 사진이 있네요. 블랙 색상말고도 골드, 실버가 있었는데 저는 주로 어두운색 옷을 많이입고 블랙이 좀 덜 튀는 느낌이어서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블루투스는 4.1버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충전시간 1.5시간에 음악재생은 9시간동안 가능하고 통화는 8시간으로 제법 괜찮은 효율이네요  





안에 내용물은 위에 보시는것 처럼 간단하게 본체와 충전케이블, 이어팁 S와 L사이즈, 메뉴얼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패키지도 심플합니다.



USB충전 단자


이어폰은 마그네틱으로 귀에서 뺀 상태일때는 이렇게 붙여놓을 수 있답니다.




왼쪽 오른쪽 표시해주는 부분에 고무로 막혀있는데 고무를 제거하면 나사가 숨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잘 빠질거 같더군요.



빨간색 버튼은 전원/페어링/재생/정지/전화연결 버튼이고 볼륨 버튼은 길게누르면 다음트랙 이전트랙 버튼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음질같은 부분은 심하게 나쁜게 아니면 저는 그냥 쓰는편인데 가격이 가격인만큼 기대를 하시면 안되고 그냥 1~3만원대 이어폰 성능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약간 소리가 답답한느낌? 끊김같은 문제는 저는 없었고, 2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운동할때 막쓰는 용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도 애매한 디자인보단 이렇게 심플한게 더 좋네요. 코끼리라는 회사가 저렴한 보조배터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