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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KHB-300C 솔직 사용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블로그의 거의 첫페이지 정도에 있는 포스팅으로 작성한 코끼리사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KHB-300C를 지금까지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서점이나 전자제품 파는곳에서의 가격은 만원 후반대 인터넷에서는 거의 만원 초반대면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조금만 더 투자해서 다른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던지 왠만하면 저는 비추천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였습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구매하지않고 교보문고에서 호기심에 구매했었는데 가격은 19,000원이였나 15,000원이였나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인터넷보다는 비싸게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블루투스 이어폰치고는 저렴한 편이지만요.




스펙은 블루투스 4.1지원 음악재생 9시간 마그네틱 이어폰 정도로 특별히 눈에띄는 스펙은 아니지만 넥밴드형 이어폰이라 그런지 음악재생시간은 확실히 긴 편입니다. 블루투스도 최신의 4.1버전이구요





실제로 운동하거나 걸어다니면서 사용해본결과 음질은 안좋은편이였지만 그냥 들을만은 한 정도였습니다. 약간 먹먹한 느낌이나는 저가이어폰 느낌입니다. 음질이 안좋은건 저가형이니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블루투스 끊김이 너무 심한편이였습니다. 핸드폰과 이어폰 사이에 아무런 물체가 없어도 주기적으로 조금씩 끊기는건 기본이고 바지 주머니에 넣기라도하면 어느 순간부터 심하게 끊기기 시작합니다.  


제가 구매한것만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스마트폰과 이어폰사이에 조금이라도 가리는게 있으면 살짝살짝씩 끊기다가 조금씩 심해져서 들을수가 없을정도로 끊기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불편한건 이어폰을 넥밴드에 수납할 곳이 없다는게 은근히 불편하더군요. 다른 저가형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도 다들 위에 보이는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넥밴드에 이어폰을 붙일 수 있는데 코끼리 KHB-300C는 이어폰끼리 붙기는 하지만 주렁주랑 달려있는게 불편하긴 합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도 만원대의 제품입니다.





정리하면 코끼리의 KHB-300C를 구매하기보다는 몇천원~만원정도 더 투자해서 다른 저가 중국산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KHB-300C도 중국산이니까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