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카메라가방 매틴 클레버 140FC


사진찍는걸 좋아하고 블로그를 하다보면 카메라를 자주 가지고다니게 됩니다. 보통 작은 카메라는 그냥 가방에 넣어도 되지만 충격에 약한 카메라는 조금 불안할때가 있죠. 그래서 카메라를 충격에서 보호할 가방을 하나 구했습니다.  

매틴 클레버라는 가방인데 차콜그레이와 헤이즐넛브라운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차콜그레이가 무난해서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130FC, 140FC, 150FC 세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전 140FC를 선택했습니다. 130fc사이즈도 dslr크기의 카메라도 충분히 들어갈 만한 사이즈라 편하게 들고다니려면 130fc사이즈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디자인은 무난해서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평소에 가볍게 들고다녀도 좋아보입니다. 사이즈는 W311 D120 H203(mm)입니다.


앞부분의 커버를 열면 큰 수납공간 하나와 작은 주머니 두개가 있고, 양쪽에는 물병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실용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큰 주머니쪽엔 sd카드 수납공간이 2개 있어서 sd카드를 여러개 들고 다니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퍼 안쪽에는 펜 수납공간도 있어서 넉넉한 수납공간이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가방 뒷부분에도 수납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가방 커버를 접어서 수납해 놓고 빠르게 카메라를 꺼내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주 열고닫고 하다보면 커버가 걸리적 거리니까 유용한 기능인것 같네요.



가방 내부에는 여러 쿠션파티션으로 수납공간이 나눠져 있습니다. 가방자체 벽에도 쿠션으로 되있어서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제거해서 보통 가방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안족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클레버 140FC는 가로30cm사이즈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고 130FC는 26cm, 150FC는 34cm의 사이즈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용한 카메라 수납 능력은 삼성 nx1정도의 카메라는 이렇게 가볍게 들어가고 렌즈도 2~3개는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더 작은 사이즈인 130FC라도 카메라 넣을 공간은 충분히 나올것 같네요. 


클레버 시리즈에는 레인커버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비가올때는 이렇게 레인커버를 씌워서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이정도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가방은 흔치않은데 사용할수록 마음에 드는 가방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수납공간 그리고 카메라가방 용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가방이라고 생각됩니다.